'큐트' 야지마 마이미 "김연아 표현력, 최고!"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3.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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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룹 큐트의 리더 야지마 마이미 ⓒ홍봉진 기자 honggga@


일본 아이돌그룹 큐트의 리더 야지마 마이미가 좋아하는 한국 스타로 김연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야지마 마이미는 9일 오후 4시40분부터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레그로 홀에서 열린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대(對) 동경소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야지마 마이미는 "김연아 씨가 스케이팅할 때 표현력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좋아하는 스타로 김연아를 꼽았다.

이어 야지마 마이미는 "이번 한일 합작 오디션을 통해 한국에 자주 올 기회가 많아졌다. 너무 기대된다"고 설렌 속내를 밝혔다.

야지마 마이미와 함께 참석한 걸그룹 베리즈코보의 리더 시미즈 사키는 "박용하와 같은 소속사인데 너무 잘해주신다. 친절하다"고 좋아하는 스타로 박용하를 꼽았다.


'대 동경소녀'는 업프론트가 엠넷미디어와 손잡고 한국인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명칭으로, 오는 10일부터 4월19일까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10명을 뽑은 뒤, 이 프로그램을 통해 8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국 멤버는 '하로 프로젝트'로서 철저한 일본식 트레이닝을 거쳐 일본 무대에서 데뷔한다.

'하로 프로젝트'는 업프론트 소속의 모든 여성 멤버들을 칭하는 이름으로 이 '하로 프로젝트' 안에 모닝구 무스메, 베리즈 코보, 큐트 등의 유닛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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