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진출 4년만에 '도쿄돔' 단독콘서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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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마침내 일본 본격 진출 4년 만에 도쿄돔에서도 공연을 벌인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사이타마, 센다이, 홋카이도,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10여 차례 이상 '더 시크리트 코드-4th 라이브 투어 2009'란 타이틀로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여기에 동방신기는 이번 전국 투어에 도쿄돔 공연도 최근 추가시켰다. 동방신기는 일본 진출 후 4번째로 갖는 올 전국 투어의 대미를 오는 7월 4일과 5일의 도쿄돔 공연으로 장식할 것을 최근 확정지었다.

8일 동방신기 일본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동방신기의 첫 도쿄돔 공연을 기념, 신규 회원모집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5년 4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동방신기는 1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급 공연장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가졌다. 하지만 최대 5만여 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도쿄돔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3월 일본에서 4번째 정규 앨범 '더 시크리트 코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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