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조인성 조교' 모델활동 화제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4.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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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공군웹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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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HEAD.COM


영화배우 조인성(28)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 되면서 공군조교 구본상(22)씨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10일 주간공군웹진 ‘공감’은 조인성 공군입대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조인성보다 더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사람은 빨간 모자를 쓰고 조인성 옆을 걷고 있는 공군조교 구본상씨.

네티즌들은 “조인성에 절대 꿀리지 않는 조교 포스” “조인성 옆에서도 빛이 나는 공군 조교”라며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명 ‘조인성 조교’로 불리며 인터넷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186cm 조인성 옆에서도 작지 않아 보이지 않는 큰 키와 모자 아래 보이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그가 군 입대 전 한 뷰티사이트의 헤어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 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구본상씨는 병656기로 지난 2007년 10월 입대해 오는 11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공군 군악특기병사로 입대한 조인성은 지난 6일 지난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군악 공연팀에서 25개월 간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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