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최수영, 19)이 5년 전 출연했던 핸드폰CF가 인터넷상에서 뒤늦게 화제다.
화제의 동영상은 지난 2004년 박정아(28)와 함께 출연한 애니콜 CF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핸드폰을 들고 파워풀한 춤 대결을 펼친다.
화면 속 수영은 가무잡잡한 피부에 길게 땋은 레게머리가 인상적이다.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지금의 사랑스러운 ‘소녀’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수영 일 줄은 몰랐다” “전혀 못 알아봤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영은 소녀시대에 합류하기전 2002년부터 한일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Route O'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3살 어린나이에 일본에 건너가 2년간 3장의 앨범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