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열린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기자회견에서 전날 레드카펫의 지각사태로 빈축을 샀던 마이클 베이 감독과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가 또 특별한 이유없이 늦게 나타나자 취재진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철수하고 있다. 진행미숙으로 항의를 받은 주최측은 철수하는 취재진들에게 '예의가 없다'며 불만을 표시해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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