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학교이티' 김수로-박보영, 이민호 생일축하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6.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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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학교이티'의 주역인 김수로와 박보영이 블루칩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과 김수로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린 '미노즈 해피데이 미니콘서트'에 첨석했다. 박보영은 오후 1시 30분에, 김수로는 오후 4시 30분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김수로는 "'울학교이티' 오디션에서 이민호를 처음 봤을 때 괴물이 나타난줄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생긴 얼굴이 있을수 있냐면 감독님에게 강력 추천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민호 김수로 박보영은 영화 '울학교이티'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났다. 지난해 개봉한 '울학교이티'는 이민호와 박보영이 모두 스타덤에 오르기 전에 출연한 작품이다 .

이날 김수로는 22일 생일인 이민호에게 소설 삼국지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수로는 "이민호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고 했다. 저는 삼국지를 3년에 한번씩 읽는다. 배우라면 손자병법, 수호지, 삼국지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이날 콘서트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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