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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민 기자 leebean@ |
국민MC 반열에 오른 개그맨 강호동이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 '강심장'이 24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강심장'은 강호동이 진행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명 내외의 연예인들이 치열한 토크를 가진 뒤 우승자를 선발하는 형식이다.
특히 첫 녹화에는 MC몽, 붐,유세윤 등 현재 '1박2일' '스타킹' '무릎팍도사' 등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른바 '강호동 군단'이 출연할 예정이서 눈길을 끈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이 솔로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서며 승리, 에픽하이,장윤정,현영 등이 출연해 호화 게스트를 자랑한다.
제작진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구성을 통해 '엣지'있는 '헤드라인'을 갖춘 큰 웃음을 유발하는 이야기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강심장'은 10월부터 정규편성이 돼 전파를 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