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뉴커런츠상 '나는 곤경에…', 베를린영화제 초청

부산=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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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곤경에 빠졌다' <사진출처=영화스틸>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나는 곤경에 처했다'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6일 오전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보도 자료를 통해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영화제 기간 첫 상영 직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영화제 초청 의사를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문화홀에서 진행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기자회견에서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에 뉴커런츠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나는 곤경에 처했다'는 활동적인 삶에 진입하길 주저하는 젊은 시인의 방황을 다뤘다.

부산영화제의 유일한 극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의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정함으로써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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