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나이트, 16세연하 게이 남친과 결별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0.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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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나이트(오른쪽)/코넬슨(왼쪽)



미국 ABC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조지 오말리 의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T.R.나이트(36)가 2년 가까이 사귀었던 16세 연하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전문 뉴스 E!뉴스 온라인판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두 사람의 측근이 “이들은 평범하게 헤어졌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나이트는 지난 2006년 10월에 커밍아웃했다. 2007년 가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성적소수자의 권리를 위한 단체 매튜 셰퍼드 재단의 행사에서 코넬슨(20)과 만나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나이트는 지난 13일 미국의 한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중인 토크쇼 ‘엘렌 디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해 "함께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했던 캐서린 헤이글의 입양한 딸이 너무 예쁘다"며 “나도 할 수 있다면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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