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감독 "단편영화? 편할줄 알았는데 쉽지않아"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1.04 20: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두홍 무술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두홍 무술감독이 단편영화 '타임리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린 '타임리스' 시사회에 앞서 "짧은 단편영화라 편하게 일할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다"며 "류승완 감독과 액션영화를 하다보면 서로 날카로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 케인 코스기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제목 '타임리스'는 변치 않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황병국 감독은 "연출을 하면서 배우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도 감독만큼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단편영화 '타임리스'는 모토로라의 신제품 모토 클래식 출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화는 액션배우를 주인공으로 시간을 초월한 장인 정신을 이야기한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두홍 무술 감독과 일본의 케인 코스기가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