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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 <사진=트리제이컴퍼니> |
배우 장근석이 올해 상반기에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투어에 나설 것을 전격 결정했다.
15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갖는다.
장근석이 이처럼 전격적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서는 이유는 그가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아시아 지역에서 방송도 되기 전부터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미남이시네요'는 현재 해외 17개국에 수출이 돼 본격적인 방영을 앞두고 있다.
SBS홈페이지를 통해 '미남이시네여'를 접한 아시아지역 팬들의 요청에 따라 장근석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팬들을 직접 찾아가 팬 미팅을 갖기로 전격 결정했다.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이번 달 말 열리는 국내 팬 미팅에 아시아권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오로지 장근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한국행을 택하신 아시아권 팬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이번에는 장근석이 직접 아시아권 팬들을 찾아가 팬들을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팬 미팅 외에도 연내 태국과 필리핀 팬 미팅도 예정에 있다"며 "아시아투어 이후에는 미주, 유럽 등 월드투어도 계획 중이며, 올해에는 한국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