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폭행 고소당한 정재용 입장밝혀

[MTN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1.28 20:51
  • 글자크기조절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2010년 1월 한 달만해도 연예계에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정재용 씨가 사건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어떤 소식인지 지금부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DJ DOC 정재용, 폭행 피고소에 대해 입장 밝혀

DJ DOC의 정재용 씨가 유흥주점 여종업원과 폭행 시비에 휘말려 고소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재용 씨의 소속사 측은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큰 실망을 하신 분들게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당일의 사건을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여자친구와 여종업원 간의 다툼이 일어나면서 여종업원의 언성이 높아졌고 여자친구의 머리를 잡으며 싸움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이에 정재용 씨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여자친구를 볼 수 없어 말리는 과정에서 이 같은 오해를 받고 고소를 당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말처럼 이번 사건을 끝으로 이 같은 사건이 다시는 연예계에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확실한 조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돌아온 '올킬' 소녀들, 소녀시대 음원차트 싹쓸이

대한민국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오늘 발매한 정규 2집 앨범이 선주문만 약 15만장에 달한 것에 이어 발매 하루 만에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24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Oh'가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오늘 오전 수록곡 전체가 공개되자마자 모든 수록곡들이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독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타이틀 곡 ‘Oh'는 물론 ’별별별‘ ’쇼쇼쇼‘ 등 다른 수록곡들도 탑10에 들며 벌써부터 2010년 상반기를 소녀시대의 해로 물들고 있는데요.

2009년에 이어 걸그룹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가 2010년에도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2PM 팬 사인회, 천여 명의 팬 몰려 들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사람들이 압구정동에 모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트비트’와 ‘기다리다 지친다’ 등을 끝으로 정규 앨범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기에 들어간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죠. 짐승돌 2PM을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정규 활동을 중단해서 인가요? 칼바람이 일었던 날씨임에도 1,000여명의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와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 앞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팬들이 2PM을 기다리다 지치기 일보 직전! 2PM의 멤버들이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이에 팬들 또한 큰 함성으로 그들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무대 밖으로 나와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자리이니 만큼 2PM 또한 즐거운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이날 2PM은 정규 활동인 ‘하트비트’ 때와는 사뭇 다른 귀여운 머리와 패션 스타일로 나타나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서 500여명의 팬들과 직접 인사를 하고 사인을 받는 팬 사인회가 이어졌는데요. 2PM 멤버들 모두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한 분 한 분 이름을 물으며 정성스레 사인에 임해주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과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사인회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부러움의 함성을 지르게도 했습니다.

그리고 천여명의 팬들 중 유독 눈에 띄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스크림 마스크를 쓰고 사인회를 기다리는 팬과 공룡 옷을 입은 팬도 볼 수 있었고요. 목도리 등 사인회에 열심히 임해주는 2PM을 위한 선물들도 쏟아졌습니다.

이날 사인회장에서는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2PM의 리더, 재범의 복귀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도 보였는데요. ‘기다릴게 박재범’, ‘7명의 2PM을 기다립니다’ 등 그들의 한결같은 재범 사랑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정규 앨범 활동이 끝나도 끝나지 않는 2PM의 인기! 이곳 팬 사인회 현장에서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2PM, 많이 볼 수 있는 거죠? 지금까지 짐승돌 2PM의 팬사인회 현장이었습니다.

팬들을 만날 때 더욱 환해지는 2PM의 얼굴을 보니까 저까지 흐뭇해지는데요. 그래도 어서 빨리 다음 앨범을 갖고 나와 멋진 무대 위의 2PM도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