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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소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6인조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소현이 오늘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연은 지난 28일 KBS 2TV '공부의 신' 카메오 출연을 위해 촬영 현장을 찾았다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동, 검사를 받았다.
이에 29일 오전 9시께 신종플루가 아닌 독감 진단을 받았지만 의료진이 여전히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며 재검사를 제안해왔고 여기에 응해 재진단 결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티아라의 스케줄은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이날 예정됐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