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5월께 컴백 '가요계 ★들의 전쟁'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3.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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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06년 미국 진출을 위해 국내 활동을 접었던 가수 세븐이 이르면 오는 5월께 컴백한다.

세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세븐이 오는 5,6월께 컴백을 계획하고 음반 작업에 한창"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오랜만의 국내무대 컴백인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YG의 수장인 양현석은 "세븐은 새 음반을 통해 기존의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세븐은 이 같은 양 대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로써 오는 4월께 컴백하는 이효리, 손담비, 비에 이어 세븐까지 컴백을 확정지으면서 가요계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12월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에 참석,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섰다. 당시 세븐은 '잘할게'와 '라라라' 리믹스 곡으로 변함없는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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