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5월 韓 첫 방문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4.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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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전 세계 영화사를 새롭게 쓴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오는 5월 12일과 13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서울디지털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카메론 감독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메론 감독은 '新 르네상스- 또 하나의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 2010에서 '상상력과 기술의 新 르네상스'라는 제목으로 3차원 입체영상이 깨워낸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카메론 감독의 기조연설은 5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이후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카메론 감독은 "이번 한국 방문이 한국의 영화팬들과 대화하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카메론 감독 측은 "카메론 감독이 오랫동안 한국과 한국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을 가져왔고 '아바타'가 한국 영화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한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타이타닉' 아바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록에 이정표가 된 영화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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