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로 들떠있는 대한민국, 하지만 연예가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어제 오늘, 스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함께보시죠.
# 권상우 '뺑소니' 혐의에 "놀라서 달아났다"
한류스타 권상우씨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일고 있습니다.
어제 한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씨는 지난 12일 새벽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다른 사람의 차량을 들이받았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경찰을 따돌리려 차를 버리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며칠 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은 권상우씨 경찰이 따라오자 놀라서 달아났을 뿐이라고 진술했는데요.
정말인가요? 성숙하지 못한 행동. 반드시 뉘우치길 바랍니다.
# 술먹고 방송~’컬투쇼’ 정찬우
개그맨 정찬우씨가 음주상태에서 라디오 방송에 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송도중 남아공 현지에 있는 정찬우씨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는데요.
무슨 말인가요? 술이 덜 깬 정찬우씨를 파악한 김태균씨는 빠르게 전화 연결을 마무리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청취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또 정찬우씨는 귀국하는 26일, 공식사과 방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좋은날 기분 좋게 음주하신 것은 좋았지만, 많은 청취자들이 듣는 방송도중이라 약간은 지나쳐보이는데요. 오늘 같은 실수가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아버지를 하늘에 보내드린 ‘원더걸스’ 선예
원더걸스 선예양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평소 지병을 앓고 계셨던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인데요.
선예양은 부친의 건강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싱가포르 프로모션 도중이던 지난 22일 새벽 급거 귀국했다. 지금 현재까지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장례식장을 찾아 선예양을 위로해주고 있는데요.
선예양은 발인이 끝날 때까지 잡혀있던 미국공연 스케줄을 미루고,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드린다고 합니다.
너무 야위어 보이는 선예양 하루빨리 슬픔을 이겨내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 옛 슈퍼주니어 ‘한경’ 솔로 활동 시작?!
슈퍼주니어를 이탈한 한경군이 단독 공연을 준비 중에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다음달 17~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경심’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요.
한경군은 지난해 12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한 후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아직 소속사인 SM과 계약 문제가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한경군~!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은 한국 팬들이 서운해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중국에 머물러왔던 한경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정식 솔로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슈주’로 다시 돌아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한국 팬들~!
하루 빨리 소속사와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무대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권상우 '뺑소니' 혐의에 "놀라서 달아났다"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6.25 19:56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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