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나영·최강희 '한솥밥★', 동시 출격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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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등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스타들이 줄줄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 눈길을 끈다.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등은 배용준 소속사로 잘 알려진 키이스트 소속. 이들은 각자 올 하반기 기대작 출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6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SBS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장난스런 키스'에 김현중의 출연이 확정되자 그의 안방극장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나영은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감독이 다시 뭉쳐 제작중인 KBS 드라마 '도망자'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달 말 촬영을 시작한 '도망자'에서 이나영은 청순함과 화려함을 오가는 매력적인 인물 진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 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애자'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최강희 역시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의 여주인공 다림으로 변신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이선균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보영은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이탈리아 유학중인 대통령의 딸 조수영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신분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아 역시 '아테나'의 여주인공 한재희 역으로 출연한다. 이지아는 드라마 촬영 시작 수개월 전부터 무술 연습에 돌입,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예진은 현재 영화 '헤드'의 촬영에 한창이다. 열혈 여기자 역할로 원톱 주연에 나서 강한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백윤식, 류덕환,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

소이현은 MBC 주말극 '글로리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비련의 여주인공 윤서를 연기하게 된 소이현은 그 동안 보여준 상큼 발랄한 신세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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