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亞팬 차린 생일상 받는다 "이번엔 참석"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10.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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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배우 소지섭이 아시아 팬이 차린 생일상을 받는다.

소지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7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공식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회원들이 마련한 자신의 생일잔치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1977년 11월 4일생으로, 올해로 33번째 생일을 맞는다.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는 국내 회원 뿐 아니라 아시아 팬들도 회원도 포함, 소지섭은 아시아 팬들의 생일 축하상을 받게 됐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생일 파티는 앞서 진행된 생일파티와 달리 소지섭이 참석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있다.


'영소사' 회원들은 그동안 소지섭이 스케줄 등의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도 그의 생일잔치를 열며 축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팬들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팬들이 직접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이 한류 배우가 아닌 한류 작가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지섭이 지난달 31일 출간한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판권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8일 소지섭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일본 판권 계약 체결은 목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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