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첫돌 맞은 아이, 골프해설가 될 모양"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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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선균이 첫 돌을 맞는 아이 이룩이 골프 해설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홍보시기가 겹쳐서 룩이의 돌잔치를 당겨서 했다"며 "지난 주말에 조촐하게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돌잡이도 했는데 아이가 골프공과 마이크를 집더라"며 "골프 해설가가 되려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아이가 누구를 더 닮은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정말 저와 아내를 반반씩 닮은 것 같다"며 "얼굴형은 어릴 때 제 모습과 비슷하고 이목구비는 아내와 닮았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내 아이가 생기고 보니 다르더라"며 "아이가 생기고 나니 다른 집 아이들도 관심 있게 보게 되고 더 예뻐 보인다. 조카들한테도 예전보다 잘해주고 있다"고 덧붙여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선균은 오는 12월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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