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R&B 가수 에릭 베네, 복고풍 새 음반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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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릭베네


미국의 R&B소울 가수 에릭 베네(Eric Benet)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을 발표했다.

에릭 베네의 이번 음반은 지난 2008년 그래미어워즈 R&B 부문 후보작에 올랐던 '러브 앤 라이프(Love&Life)' 이후 2년 만의 발표되는 앨범이다.


11곡이 수록된 이 음반에는 1970년대에 유행한 음악 장르인 R&B 소울의 복고적인 느낌이 가득 담겨있다.

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내 음악은 전자음과 기계음 밖에 들리지 않는 요즘 노래와는 다르다. 생생한 악기 소리와 내 목소리를 조화시키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에릭 베네가 보여주는 70년대 R&B·소울에 대한 색채는 7월에 공개된 첫 싱글 '섬타임스 아이 크라이(Sometimes I Cry)'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이외에도 음반에는 여성 R&B 가수 페이스 에반스와 듀엣곡 ‘필 굿(Feel Good)’, 여성 소울 싱어 크리셋 미셸과 함께한 '테이크 잇(Take It)'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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