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후덕하다고? 네티즌 의견 '분분'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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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태희가 통통해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7일 MBC '마이프린세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연을 맡은 김태희와 송승헌이 노천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송승헌과 그네에 앉아서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즐기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앞머리를 올려 꽂아 앙증맞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김태희는 추운 날씨를 감안한 듯 옷을 겹겹이 겹쳐 입었다. 그로 인해 김태희의 얼굴이나 몸이 크게 부각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승헌보다 후덕한 태희씨", "쉬는 동안 살이 많이 쪘나요?"며 김태희의 통통한 몸매에 놀랐다는 평이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만 보고 다 알 순 없다", "옷을 여러 겹 입으면 슈퍼모델도 뚱뚱해 보일 것", "코디가 안티"라는 댓글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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