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설특집 '아이돌 건강 미녀 대회' 개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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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씨스타, 애프터스쿨, 티아라, 포미닛, 레인보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스타 최고의 건강 미녀는?

KBS가 오는 2월 2일 오후 방송될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건강 미녀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용만과 정은아, 아나운서 전현무가 MC로 나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보고,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여성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을 알아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레인보우 우리, 씨스타 보라, 효린, 티아라 효민, 지연,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가희, 나나, 김숙, 장영란, 이지혜, 박은영ann, 미스코리아 김주리 등이 건강미인 후보로 참석한다.

제작 관계자는 "여성 출연자 15명은 녹화 사전에 병원을 방문해 혈액, 인바디, 홀바디X-ray, 피부, 탈모, 후두 내시경 등 체계적인 검진을 받았다"며 "그간 본인의 건강 상태 여부가 여실히 드러날 이 수치를 바탕으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추가 현장 체력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최종 건강 미녀를 선발한다"고 전했다.


피부 미녀, 모발 미녀, S라인 미녀, 근육 미녀, 척추 미녀 성대미녀, 혈액미녀 등의 항목에 맡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를 뽑고, 각 항목 우승자 및 현장 우승자를 종합해 최종 건강미녀 진, 선, 미를 각각 선정한다.

방송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놓고 펼쳐지는 건강 상식 퀴즈도 펼쳐진다. 출연자 각자 앞에 놓여있는 박을 깨고 정답을 맞춰 상식도 얻고 선물도 얻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최고의 건강 미녀 진으로 선발되는 아이돌에게는 부모님건강검진권 2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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