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JYJ, 4월 콘서트서 자작곡 4곡 공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3.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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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사진제공=프레인>


그룹 JYJ가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JYJ는 오는 4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시작되는 '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에서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신곡 4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JYJ의 이번 콘서트는 멤버 김재중이 직접 총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달부터 조명, 음향, 무대, 영상 스태프와의 연출 미팅부터 안무, 스타일리스트, 소품 담당자들과의 회의를 직접 주관하는 등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라는 공연 콘셉트 아래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9개 도시의 월드투어를 앞두고, 신곡 마무리 작업 및 안무 연습 등 공연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작업 중이다"라며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JYJ는 공연 연출은 물론, 자작곡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 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신곡은 팝, 발라드,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김재중은 "JYJ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120분 동안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라며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십자형 원형 무대를 최대한 활용하고, 연출 요소를 살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은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 투어를 거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를 종횡무진하고 한국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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