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美페스티벌 참가, DJ 인생 최고의 경험"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4.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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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DJ 구준엽 <사진출처=구준엽 블로그>


가수 겸 디제이 구준엽이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구준엽은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에 참가해 세계적인 DJ들과 한 무대를 꾸몄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의 일렉트로닉 야외 축제로, 올해는 티에스토, 데드마우스, 케미컬 브라더스, 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 정상급 DJ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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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페스티벌 후기를 직접 전했다. 그는 "마이애미뮤직페스티벌 참가는 제 DJ 인생에 있어 정말 값지고 좋은 경험이고 체험이였다"며 "더 많이 배웠고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한 확신이 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준엽은 "여기 오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제외하고 절 모르지만 열띤 응원을 보내줬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비록 대박은 아니지만 내가 한국에서 온 DJ라는 건 알리고 왔다"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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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에서 구준엽은 클론의 히트곡 '난' '돌아와' 리믹스와 이정의 신곡 'Let's Dance' 리믹스, 자작곡 4곡 등을 전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 앞에 선보였다.

한편 구준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1 Spring K-night Fever'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일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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