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결미다2'서 "부부사이 문제있다" 고백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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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신재은 부부 ⓒ사진=SBS Plus 제공


방송인 조영구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2'를 위한 녹화에서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불안한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현재 '결미다 2'에서 부부들의 화합을 위한 가수 되기 프로젝트에 도전 중이다. 조영구는 앞서 세미 트로트 그룹 '쓰리쓰리'의 멤버로 2집 앨범까지 발매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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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신재은 부부 ⓒ사진=SBS Plu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전문 보컬 학원을 찾은 부부가 노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컬 전문가는 "아내의 말을 전혀 듣지 않기 때문에 부부가 의사소통이 힘들 것 같다"고 지적해 아내 신재은을 놀라게 했다.

특히 노래의 음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노래를 부른다는 전문가의 지적에 신재은은 "노래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도 잘 안 듣는 편"이라고 맞장구쳐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 부부는 노래 연습을 하던 중에도 서로의 마음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을 벌였다. 결국 조영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연습이 절실함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과연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수 되기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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