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엠카'서 록 밴드로 변신..깜짝 무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4.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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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그룹 빅뱅이 록밴드와 컴백 무대를 꾸민다.

빅뱅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록밴드와 함께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빅뱅은 미니앨범 4집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러브 송'(Love Song)과 '스튜피드 라이어'(Stupid Liar)를 록적인 요소를 가미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드래곤과 테디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러브 송'은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모던 록적인 요소가 결합한 곡. '스튜피드 라이어'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흥겨움을 주는 노래로, 록의 강렬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 외에도 섹시한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포미닛과 라니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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