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크라운제이 첫 공판..5월로 연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4.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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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가수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의 첫 공판 기일이 연기됐다.

당초 크라운제이의 대마초 혐의와 관련된 공판은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522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5월로 연기됐다.


크라운제이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일정을 조율하다 크라운제이 공판을 뒤로 늦추게 됐다"라며 "구체적인 입장은 추후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5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잎담배(시가) 종이로 말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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