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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이지아, 서우, 써니, 송승헌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
탤런트 이지아가 '이름 바꿔 이미지 변신한 스타' 1위에 선정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 코너에서는 '이름 바꿔 이미지 변신한 스타 12'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베일에 싸였던 사생활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을 지녔던 이지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지아는 본명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다시 이지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서우가 김문주라는 본명에서 간단하고 기억에 남는 이름으로 바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 2위에 올랐다.
이순규라는 귀여운 이름을 본명으로 가진 소녀시대 써니가 3위, 송승헌은 본명 송승복에서 끝 글자 하나를 '헌'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로 4위, 친숙한 동네 친구같은 이은래에서 청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름으로 바꾼 이시영이 5위를 차지했다.
알고 보니 '미향히메', 미향에서 지우로 이름을 바꾼 최지우, 김현동에서 기억하기 쉬운 강렬한 이름의 김구라, 본명이 양민아지만 양미라와 비슷해 이름을 바꿨다는 신민아가 각각 7,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
'DJ 하늘'이 아닌 'DJ 근배', DJ.DOC의 멤버 이하늘, 본명 정용주인 카라의 니콜, 백성향이 본명인 정가은, 박지영에서 이름을 바꾼 애프터스쿨 가희가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