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세바퀴'·'스타킹' 누르고 土예능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5.08 09:25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무한도전'이 토요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5.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MBC '세바퀴'는 13.6%,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9%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올해의 가요제인 '탄탄대로 가요제'의 파트너들이 최종 선정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4월30일 방송에서 이미 파트너가 된 정형돈과 베이시스 출신의 정재형을 제외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노홍철 하하 등 여섯 멤버와 이적, 싸이, 4인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2인 밴드 10cm, 빅뱅의 지드래곤, 바다 등은 이날 방송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파트너들을 선택했다.


노홍철은 싸이, 유재석은 이적, 길은 바다, 10cm는 하하, 지드래곤은 박명수, 정준하는 스윗소로우와 각각 파트너가 됐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지드래곤 만을 선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는 결국 지드래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9.0%,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8.0%, KBS 2TV '국민 히어로 명받았습니다'는 2.9%, KBS 2TV '백점만점'은 3.9%를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