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씨스타, 데뷔 앞둔 보이프렌드 지원사격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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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과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촬영장을 방문,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였다.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케이블 채널 엠넷의 '엠픽' 촬영을 위해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 깜짝 등장했다.


보이프렌드는 '케이윌 백댄서' '아이유 연하남'으로 유명한 민우와 꽃미남 쌍둥이 영민-광민, 유승호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린 정민 등 6인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소속사의 맏형 케이윌은 이들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촬영장을 방문해 선배가수로서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걸 그룹 씨스타도 깜짝 방문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촬영이 있던 멤버 효린을 제외한 멤버 3명(보라, 소유, 다솜)은 카페를 방문해 보이프렌드에게 활기 넘치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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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와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날 촬영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직 데뷔 전인 그룹임에도 불구, 소식을 접한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보이프렌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프린스들이 입었던 의상과 똑 같은 의상을 입고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직접 커피를 만들기도 하는 등 노력을 다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이프렌드의 데뷔 앨범은 씨스타의 '니까짓게' 손담비의 '미쳤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 포미닛,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한 DQ가 힘을 합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26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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