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부터 키스신까지… 이민호에 '눈 못 떼겠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5.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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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2회에서는 이민호와 박민영의 극적 만남을 비롯해 '시티헌터'로서 활동을 준비하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이민호 분)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에 나선 나나(박민영 분)와 의외의 만남을 갖는다. 윤성에게 나나는 외로운 태국 생활 시절 사진으로만 만나왔던 첫사랑이었지만 윤성은 그런 속마음을 숨긴 채 나나와의 만남을 태연스럽게 이어갔다.

특히 윤성은 복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저격 대상인 이경완(이효정 분)의 숨겨둔 애인 민희(민영원 분)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상태에서 나나를 만나 상황은 더욱 애매모호하게 흘러갔다. 윤성은 뜻하던 계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능청스럽게 나나에게 키스, 인연을 더욱 깊이 만들었다.

이후 윤성은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으로, 나나는 청와대 여성 경호원으로 두 사람이 또 한 번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이민호는 샤워신에서 탄탄한 뒤태를, 깜짝 키스신에서는 남성미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리시한 수트 차림부터 캐주얼까지 스타일의 변화도 시선을 붙잡기 부족함이 없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등장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복수를 시작한 이민호의 계획이 차근차근 등장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높다", "이민호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드문드문 날카로운 눈빛이 정말 매력적"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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