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첫방 해외관심 '후끈' 유투브조회수 27만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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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낳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가 해외에서도 화제다.

첫 방송된 날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올라온 '코리아 갓 탤런트' 영문 자막 영상은 게재 3일 만에 조회수 27만 건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상.


지난 6일에는 미국 허핑턴포스트, 캐나다 더 스타 등의 매체에서 해당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에서 관심을 받는 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 온 지원자 최성봉.

동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운 목소리를 가졌다", "난 한국말도 잘 모르고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그가 노래를 부를 때 눈물이 날까", "와우,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이미 이번 시즌의 우승자는 찾은 것 같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겠다",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등 최성봉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재능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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