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서태지, 이지아, 송지선... 상반기 연예가 핫이슈5

5위 ▶ 핑크빛 달콤한 연예계!

2011년 연예계 상반기, 스타 열애설부터 불미스러운 사건들까지! 가장 핫한 소식,먼저 5위입니다.




2011년 상반기에는 유난히 연예계 핑크빛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는데요! 배우 이천희 전혜진씨 커플과, 배우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 커플은 각각 웨딩마치를 울렸고요! 배우 유진 기태영 커플도 오는 7월 ‘품절남녀’ 대열에 동참할 예정이죠!

그리고 자신들의 사랑을 당당히 밝힌 스타 커플들! 연애 러시의 첫 포문을 연 이들은 배우 남상미, 이상윤 커플이었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씨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죠.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약 5개월 째 열애 중임을 알렸는데요! 정석원씨가 백지영씨보다 무려 9살이나 연하! 연예계의 상큼한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음을 알렸고요.

그리고 오는 9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커플이 결혼을 발표! 개그부부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연예계에 불고 있는 핑크빛 바람! 열애에서 결혼, 임신까지, 로맨스 영화처럼 달콤한 소식들은 언제 들어도 행복합니다!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랄께요.

4위 ▶연예인들의 도박, 병역

연예인들의 도박, 병역비리 등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요!

도박사건으로 벌써 세 번째 경찰조사를 받은 신정환씨. 2005년 도박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시 700만원 형을 받았고, 2010년 7월에는 강원랜드에서 1억 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죠. 그리고 6월 3일,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된 신정환씨는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하네요.

이에 신정환씨는 6월 7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 이어 24일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신정환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 선고 공판 때처럼 징역형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어서 MC몽씨의 병역비리 사건! 군대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이 사건은 2010년부터 이어져 긴 재판 끝에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죠!

그리고 6월 28일, 법제처는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고 MC몽씨의 현역병 입영 가능여부를 심의했는데요. 여러 논의 끝에 법제처는 결국 MC몽씨의 현역 입대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대를 향한 MC몽씨의 강한 의지가 있기에 앞으로 그의 현역입대문제는 항소 재판 뒤에 더욱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죠?!

3위 ▶K-POP 세계를 뒤흔들다!

계속해서 올 상반기에는 한국의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월드스타로 떠오르기 시작했는데요!

그 첫 주자는 걸그룹 소녀시대! 이들이 쏜 화살이 일본을 넘어 브라질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브라질 한 연예종합프로그램에서 K-POP 열풍에 대해 보도하며 소녀시대를 소개했다고 하죠.

5월에는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가 K-POP열풍을 이어갔는데요! 유키스는 브루나이에서 널리 알려지며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과 공연을 가졌고요.

6월, 프랑스에선 K-POP 공연을 요청하는 팬들의 대규모 시위까지 벌어졌죠! SM타운 파리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표가 동났고, 추가 공연을 요구하는 프랑스 팬들을 위한 연장공연 티켓도 10분 만에 매진되며, K-POP의 열풍을 입증했는데요!

그리고 팝의 본고장인 영국에선 2NE1-빅뱅을 영국으로 오는 9월 세계적인 행사인 템스축제기간에 한국 인기 가수들을 초청, K-POP 콘서트와 영국 로열앨버트홀에서의 공연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욘사마’ 등으로 시작한 한류! 이젠 프랑스, 영국 등 유럽으로 번져가고 있는데요. 전 세계 음악에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K-POP의 열기, 쉽게 식지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위 ▶연예계의 잇단 자살 소식 충격!

올 상반기 연예계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유독 많았는데요!

2011년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한 스타들, 그 중에서도 특히 고(故)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의 자살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었죠.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오피스텔서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야구계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그녀는 한 야구선수와의 열애설 및 루머 등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슬픈 소식,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죠! 5월 27일 오전,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졌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안타깝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죠.

스타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한데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위 ▶ 서태지 *이지아 비밀 결혼과 이혼

2011년 연예계 최고의 이슈는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죠!

지난 14년간 아무도 몰랐던 서태지-이지아씨의 비밀이 4월 21일, 세상에 드러나면서 연예계 안팎이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특히 열애와 결혼이 아닌 이혼이 먼저 알려졌고, 뿐만 아니라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까지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죠!

두 사람은 1993년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만났고, 이후 서태지씨가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한 뒤 1997년 미국에서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 6월, 서태지씨의 연예계 컴백과 이지아씨의 단독 이혼신청서 제출!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다고 하네요. 서태지* 이지아씨 사건은 아직까지도 소송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진행중인 연예계 이슈 중 하나인데요!

특히 배우 정우성씨와 이지아씨의 열애소식후 공개된 사건인만큼세 사람의 행보에 대중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정우성씨와 이지아씨는 지난 5월 헤어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죠!

한편, 이지아씨와 서태지씨의 4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7월 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2011년 연예계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꼽힌 서태지*이지아씨의 비밀결혼과 이혼 소식은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