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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35번째 시간.
14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열릴 큐브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를 앞두고 지나는 7일 비스트 포미닛 등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기쁘기 그지없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났어요. 더구나 처음으로 방송에서 저와 큐브의 모든 식구들이 함께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어요.
무대 준비하면서 같이 수다도 떨면서 긴장도 풀고, 공연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보냈지요.
'Shoot the breeze'라고 하면 바람에 대고 뭔가 쏘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다, 즉 '수다 떨다'란 뜻이에요. So, We were just shooting the breeze. We had a great time!
다들 긴장을 수다로 풀면서 무대에 오르기 전에 파이팅을 외쳤죠.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nyway, 어제 응원해주셨던 만큼, 14일에도 큰 소리로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our cube family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16일에 나오는 제 새 앨범 'TOP GIRL' 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Shoot the breeze : 이야기하다, 수다 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