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English 36]"큐브콘서트 감동..황홀했어요"

"we were tickled pink""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8.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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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36번째 시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비스트 및 포미닛과 패밀리공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지나가 감격의 소감을 직접 전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어제(8월14일) 드디어 첫 유나이티드 큐브의 감동적인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바쁜데도 그 간 더울 때나 비 올 때나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준비할 때는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 팬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그 시간들까지 좋은 추억이 되더라고요.

다 함께하는 무대라 더 감동적이었죠.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오는 15일 일본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도 찾아가는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습니다.

그 동안 비 맞으면서 리허설하고 연습하느라 고생했던 우리 포미닛과 비스트 동생들. 그리고 어제 비 오는데도 열광해주신 모든 our cube family! 정말 멋졌어요!


전에 말했던 'on a cloud nine'처럼 아홉 번 째 구름 위에 있는 듯하다, 너무 황홀하다란 또 다른 표현 즉, 모두를 다 합친 만큼 즐거운 시간이어서 "we were tickled pink"였어요. 공연장에 계셨던 모두가 정말 기쁘고 신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 would be tickled pink you would go to next united cube concert." 아, 그럼 이제 지나는 다시 컴백 준비를 하러 다시 바빠져야 할 시간! bye loves!

#. (be) tickled pink"=핑크색(pink)이 되도록 간지러움을 태운다(tickle)는 뜻으로, '아주 기뻐하다, 황홀해 하다'란 의미를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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