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이기우, '꽃미남 라면가게'로 안방극장 컴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9.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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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 ⓒ사진=이기범 기자


지난 1일 군전역한 배우 이기우가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CJ E&M에 따르면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일본에서 건너 온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는다.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의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대본과 독특한 캐릭터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라면가게를 이끄는 큰 형으로서의 존재감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 캐릭터의 미스터리를 동시에 소화해내는데 이기우가 적역이라는 판단으로 캐스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군입대 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스타의 연인' 등을 통해 부드럽고 스마트한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이기우는 '꽃미남의 라면가게'를 통해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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