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보스' 종영소감.."아쉽지만 행복했다"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9.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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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30일 최강희는 소속사를 통해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또 다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이렇게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무지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행복했다"라며 "언젠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충실히 잘 지내주시길 바란다. 그 동안 애정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보스를 지켜라'에서 솔직 담백한 연기로 취업 준비생,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한편 최강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그 동안 밀려있던 광고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스케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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