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김조한, 듀엣무대로 9일 '나가수' 컴백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0.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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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와 김조한이 듀엣 무대로 '나는 가수다'에 컴백한다.

김연우와 김조한은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듀엣 무대에 오른다. 앞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다 탈락한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각각 김경호, 장혜진과 호흡을 맞춰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우는 로커 김경호와 듀엣 무대에 나선다. 앞서 김경호의 첫 방송 당시 '나는 가수다' 무대를 걱정하는 김경호를 지원 사격하며 등장, 눈길을 모았던 김연우는 듀엣 무대를 통해 김연우와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과시한다.

김연우는 지난 5월 신정수 PD체제로 방송을 재개한 '나는 가수다'에 합류, 아름다운 미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나 그달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월 '나는 가수다'에 합류했으나 지난달 11일 방송을 끝으로 아쉽게 탈락한 김조한은 '나는 가수다' 선배 장혜진과 듀엣 무대에 나서서 인연을 이어간다. 장혜진의 애절한 음색과 김조한의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한 목소리가 어울려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유학중이었던 가수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무대매너로 새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화제 속에 치러지는 이날 듀엣 경연에는 김연우 김조한 외에 부가킹즈(바비킴), 이영현(윤민수), 김도향(인순이), 백현진(자우림), 박기영(조규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9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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