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언터처블, 훈련소 퇴소..군악대 동반 배치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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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언터처블의 디액션(왼쪽)과 슬리피 ⓒ이기범 기자


힙합듀오 언터처블 멤버들이 군악대에 동반 배치 받았다.

언터처블의 슬리피(28·본명 김성원)와 디액션(27·본명 박경욱)의 한 측근은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28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28사단 군악대에 동반 배치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H.O.T 출신 이재원도 이곳에서 군 생활을 한 바 있다. 언터처블 측은 "멤버들 모두 건강한 상태로 훈련소 생활을 마쳤다"며 "자대 생활도 함께 하게 돼 서로 큰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슬리피와 디액션은 지난 8월2일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둘은 훈련소에 이어 자대 배치까지 함께 받아 동반 군 생활을 하게 됐다.

언터처블은 지난 2006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 올 5월 초 신곡 '유 유'를 내는 등 입대 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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