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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최홍만 미니홈피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1)이 지난 11일 '빼빼로데이'에 받은 건담 빼빼로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최홍만은 지난 12일 오전 4시 4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건담 빼빼로 선물 받다! 캬오"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건담 빼빼로 받는 순간. 생각보단 엄청 무겁고 컸음! 만든다고 고생 했겠다ㅠ 평생 잊지 못할 빼빼로 고마워. 뿌잉~"이라고 덧붙여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빼빼로 상자를 이어 붙여 만든 건담이 담겼다. 상당한 크기의 건담 빼빼로 보다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빼빼로 옆에서 사진을 찍은 의문의 여성.
앞서 지난 8월 QTV '수미옥'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힌 최홍만은 이후 공식적으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없어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엄청난 정성이 느껴지네요. 부러워" "형님한테 무겁고 크다뇨? 하하" "자랑하지마세요. 부럽네요. 저도 받고 싶어요" "여자 친구 생기신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