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없이 콘서트..드러머 대체"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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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버스커


Mnet '슈퍼스타K3'의 톱2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브래드가 개인적인 사유로 콘서트에 불참하지만 다른 멤버로 드러머를 일시적으로 교체, 공연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카페에 글을 올리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 석 달간 앨범 제작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결선 이후 음악적 진로를 정하고 싶다며 방송 활동을 잠시 접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브래드는 '슈퍼스타K3 톱11' 전국투어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엠넷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브래드가 개인적인 사유로 잠시 미국으로 떠난다"라며 "콘서트에는 브래드를 대신해 다른 멤버가 드러머를 맡아 연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향후 밴드를 유지해 나가는데 동의했다. 장범준은 "저희들의 음악을 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약 3달간 앨범 제작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희 음악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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