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소희 "2PM '핸즈업' 일부 멜로디 내가 수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1.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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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2PM 정규 2집 타이틀곡 '핸즈 업(Hands up)'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희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자신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2PM의 '핸즈 업'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다른 가수 곡 작업에 관여한 적이 있느냐"는 MC이승기의 질문에 "박진영 PD님과 상의해서 수정된 음원이 나온 것은 있다"며 밝혔다.

소희는 이어 "2PM의 '핸즈 업'에서 '달리자고'가 반복되는 부분이 있는데 원래는 다른 부분이었다"며 "박진영 PD님이 당시 곡을 쓰고 들려주셨는데 특정 부분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해 함께 수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쇼쇼 스페셜'로 진행된 '강심장' 방송에는 그룹 원더걸스를 비롯해 황혜영, 이본, 송대관, 김정남, 장재인, 사희, 김원효,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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