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록의 상징 스키니 "샤이니보다 먼저 입었다"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1.12.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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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가수 김경호가 록의 자존심인 스키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경호는 자신의 매력은 '중성틱' 한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무대 의상으로 속이 비치는 시스루 룩도 좋아 한다"며 "내 안에는 양면서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록은 스키니다. 스키니는 록의 상징이다"라며 "샤이니가 유행시킨 게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는 "제가 15년 전부터 입었지만 샤이니가 한방에 인기를 끌게 된 거다"라며 "단지 아무도 기억을 못해준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단 한 번도 통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다는 김경호에게 유세윤은 "스키니가 남자한테는 안 좋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이에 김구라가 "남자는 아래가 차야한다"고 조연해 출연자들을 폭소 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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