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쌍둥이 폭행 저희 아니에요" 공식입장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12.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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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26일 불거진 쌍둥이 여자 연기자 택시기사 폭행 논란과 관련해 자신들은 전혀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윙크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윙크가 방송으로 분주한 가운데 여기저기서 폭행혐의 확인 문의가 쇄도해 무척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해프닝이야말로 인기를 방증하는 게 아니냐"며 "쌍둥이 연예인이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윙크’를 떠올려준 누리꾼들에 오히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1시께 쌍둥이 여자연기자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쌍둥이 연기자 중 한 명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실랑이가 있었지만 폭행은 아니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선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윙크를 비롯한 쌍둥이 여자 연예인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에 윙크는 트위터를 통해 "폭행물의 쌍둥이는 윙크가 아닙니다!! 착각 없으시길 바랍니다"며 "윙크는 현재 KBS 별관에서 트로트대축제 녹화중이에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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