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방송 통해 공개된 집, 우리 집 아냐" 해명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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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자신의 집 내부가 실제로는 자신의 집이 아님을 밝히며 이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유세윤은 6일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뭐야 자꾸 모델하우스를 올려놓고 우리 집이래. 집 주인이 화낸다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유세윤 고급빌라 셋방살이 화제" "유세윤 초호화주택 셋방 럭셔리 화장실 대공개"등의 글과 함께 집의 내부가 담긴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이불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는 침대와 정리정돈이 되어있지 않은 화장실, 드레스 룸 등이 담겼다.

이는 지난 수요일 SBS '한밤의 TV 연예-한밤의 눈'을 통해 공개된 그의 집과 확연히 달랐다.


당시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집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독특한 집안 구조가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 소속사측은 "유세윤이 방송서 공개된 90평대 집에서 사는 것은 사실이나, 방송에서 노출된 영상은 유세윤의 실제 집 모습이 아니다"고 말하며 "실제 유세윤의 집인 양 방송에 노출한 것에 대해 유세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미투데이에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집이라던데..웃기네요. 하하" "진짜 모델하우스 였군요? 그런데 방송엔 왜 그렇게 나간거지?" "아~ 오빠 너무 웃겨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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