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3월 컴백 박차 "주황공주들 보고싶어요!"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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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컴퍼니 공식트위터


그룹 신화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4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화 멤버들은 지난 25일 신화컴퍼니 공식 트위터에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신화의 리더 에릭이 멤버들과의 그룹채팅 대화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다시 트위터에서 만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화컴퍼니 대표 문정혁, 신화에서 영어 랩을 맡고 있는 에릭문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릭은 "조만간 다시 트위터로 만나겠다는 약속, 국방의 의무 후 멤버들 다시 뭉치겠단 약속, 신화컴퍼니를 만들겠단 오랜 약속... 이제 다가오는 콘서트에서 신화와 우리 신화창조가 다시 만나면 전부 지켜지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항상 모든 면에서 1등은 아니었고, 항상 모범적이진 못했고 사건 사고도 많았던 신화가, 14년 동안 원년멤버 교체 없이 지속되어 온 유일한 그룹이 된 데에는 역시 신화창조의 힘이 컸다고 생각됩니다. 교복 입고 만났지만 이젠 한 가정의 어머니로 다시 만나든, 사회의 일원에서 다시 주황색 풍선을 집어 들든 우리 신화처럼 14년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2012년 한 해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보아요"라고 컴백 예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화 멤버 이민우는 셀카와 함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군요. 그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보답 할게요 주황공주님들^^ 그냥 미친 듯이 보고싶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 멤버 신혜성과 전진은 "4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아직도 2008년 콘서트 때 무지하게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오는 2012년 3월24일. 주황물결과 함께할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우리 곧 만나요"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우리들 준비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만나는 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섯 명이서 한 무대에 오래간만에 서는 만큼 더 큰 감동 드릴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앤디와 김동완 역시 "곧 있으면 신화 컴백입니다. 많이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합니다. 우리 삼월에 만나요. 사랑합니다. 신화창조" "여러분도 신화도 남바완~(최고)"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한편 신화는 데뷔 14년 기념일은 오는 3월24일 국내 최대 공연장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갖고 4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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