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톱10변신·윤도현출격..생방송 관전포인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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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마침내 생방송에 돌입한다.

4일 방송되는 'K팝 스타'가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의 진수를 보여 줄 생방송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지난 27일이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된 'K팝 스타'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방청 신청에 몰린 폭발적인 관심은 시청자들의 'K팝 스타' 생방송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상황.

◆ 파격 특별 편성! 110분 동안 펼쳐지는 숨 막히는 서바이벌

'K팝 스타' 첫 번째 생방송은 원래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30분보다 당겨진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 110분여 동안 진행된다. 방송 시간이 40여 분 정도 대폭 늘어난 110분 내내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100% 생생함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셈. 생방송 시간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방송 분량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K팝 스타'는 시청자들의 투표보다 심사위원들의 점수 비율이 큰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즉흥적인 인기도에 절대적으로 기대기보단 전문가적 시선에 좀 더 비중을 둔 것. 생방송 무대에 합격과 탈락의 당락을 결정할 'K팝 스타' 심사비율은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 매주 1회에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 TOP10의 깜짝 메이크 오버, 합숙 트레이닝 실력 공개

'K팝 스타' 첫 생방송에서는 확 달라진 TOP10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미쉘, 이승훈, 박지민, 박제형, 이하이, 윤현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TOP10은 생방송 무대에서 지난 한달 여 간의 합숙을 통해 받았던 '집중 트레이닝'으로 향상된 실력을 한껏 과시할 예정. 매일매일 계속됐던 레슨과 연습으로 더욱 강력해진 장점과 개성을 선보일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마친 참가자들의 세련된 패션과 외모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 날 생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돼 극적인 효과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생생 심사평

국내 최대 기획사 SM-YG-JYP 대표 얼굴들의 직설적이고도 세심한 평가는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울고 울리며 'K팝 스타'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결정적인 순간 무게있는 한 마디가 빛나는 양현석과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해박하고 섬세한 조언의 박진영, 현역 가수로서 솔직 담백한 평을 하는 보아의 심사평을 즉각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도 시청자들의 후끈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윤도현과 붐의 깨알 호흡

'K팝 스타' 방송에서 목소리로만 만날 수 있었던 윤도현이 메인 MC로 출격, 생방송 무대 진행을 맡는다. 윤도현은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 실력에 전문적인 음악 지식까지 겸비, 서바이벌 오디션 MC로는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제대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온 붐은 서브 MC로 'K팝 스타'에서 깨알 재미를 담당,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첫 생방송 날을 기다려왔다. 생방송 무대에서는 'K팝 스타'만의 차별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생생한 평가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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