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패티김 "태민 너무 이뻐서 화가 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3.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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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2'에서 패티김이 태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는 지난 24일 방송에 이어 '패티김 특집2편'으로 꾸며졌다.


열 번째로 무대에 오른 태민은 패티김의 '4월이 가면'을 색다른 편곡과 남성다운 안무로 표현했다.

태민의 무대가 끝난 후 패티김은 "편곡이 좋았다"며 "그룹에 있을 때는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는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고 평가했다.

패티김은 이어 "이렇게 보고 있으면 화가나. 나보다 이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이쁘면 염치없잖아" 등 거듭 태민을 칭찬했다. 신동엽도 "지금 여기도 화나신 분들이 많다"는 말로 거들었다.


패티김은 태민이 무대를 떠날 때도 "태민아 사랑한다" 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패티김 특집 2편' 방송에서는 1편에 이어 김태우 이진성(먼데이키즈) 강민경(다비치) 소냐 박재범 태민(샤이니)이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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