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나 인턴기자 coinlocker@ |
MBC 특별 생방송 어린이날 특집 2012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김희애가 19년 연속 MC를 맡았다.
3일 MBC에 따르면 김희애는 오는 5일 방송되는 생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MC로 나선다. 특히 김희애는 1994년부터 19년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19년째 진행하게 됐다. 기획 특집 프로그램의 최장수 고정 MC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4년만에 복귀한 그룹 신화가 김희애와 함께 MC로 무대에 오른다. 신화 멤버 6인 전원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300억원의 성금을 모아 8500여명의 환아 치료에 기여해 왔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오는 5일 오후 1시25분부터 5시15분까지 3부에 걸쳐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