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박재범·상추 지원속 컴백..자작곡도 수록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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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섹시 여가수 지나가 박재범의 지원을 받으며 컴백을 알린다.

지나는 오는 22일 타이틀곡 '투핫(2HOT)'이 수록된 미니앨범 3집 '블룸(BLOOM)'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탑 걸(Top girl)'을 발표한 뒤, 9개월 여 만의 새 음반이다.


지나는 이번 앨범에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박재범과 함께 작업한 곡을 수록했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1번 트랙 '그린 라이트(Green Light)'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남녀의 밀고 당기기가 재미있게 표현된 곡으로, 두 사람의 보컬이 상큼하게 어우러져 호감을 주는 노래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도 지나에 힘을 보탰다. 상추는 '오빠, 동생'이란 수록곡의 노랫말과 랩 피처링을 맡아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애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하는 소녀의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이외에 작곡가 전군, 서재우, 이현승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나는 타이틀곡 '투핫'으로 여성미를 부각시키겠단 각오다. '투핫'은 '탑걸' '블랙앤화이트' 등 히트곡을 만든 김도훈이 만든 노래로, 지나의 가창력과 여성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란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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